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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NS(엘지씨엔에스)
LG CNS(엘지씨엔에스)는 LG그룹의 IT 서비스 및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과 핵심사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설립 연도: 1987년, 원래는 LG와 EDS의 합작사로 출발하여 2002년 ‘LG CNS’로 사명 변경됨.
기업 형태: 2025년 2월 국내 코스피에 상장, LG 그룹이 지분 약 49.95%, 맥쿼리PE가 약 35% 보유 중.
공개상장 규모: 약 1.2조 원 규모의 IPO로, 국내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IPO 중 하나로 평가됨.
클라우드 & AI·빅데이터: 퍼블릭 / 멀티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분석, 생성형 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팩토리 & 물류: IoT, 스마트 생산 시스템, 자동물류 솔루션을 개발하며 제조·물류 디지털화 선도 .
스마트시티 & 보안: 도시 통합 플랫폼 운영, 네트워크 보안, EPC 등 공공·사회 인프라에 기술 적용 .
Web3·ERP·DX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차세대 ERP, ESG 컨설팅, 금융·공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광범위
LG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LG전자, LG화학 등 계열사 대상 대규모 시스템 운영 및 DX 프로젝트 수행.
글로벌 및 공공 프로젝트 경험: 이집트·바레인·UAE 등 해외 U‑City, 세관/우편 시스템 구축 경험 .
자체 AI 연구센터 보유: D&A Lab에서 RAG 기반 AI 검색 솔루션 ‘KeyLook’을 개발해 검색 정확도 약 95%, 검색속도 2배 향상.
공신력 있는 IT 컨설팅 및 운영 노하우: 컨설팅부터 설계·구축·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매출·이익 증가: 2023년 매출 5.6조 원(+12%), 영업이익 4,640억 원(+20%) 기록 .
클라우드·AI 비중 확대: 2024년 1~3분기 매출 중 절반 이상이 클라우드·AI 분야에서 발생하며 수익성도 양호 .
IPO 이후 주가 흐름: 첫날 약 10% 하락했으나 이후 안정과 반등 시점, 주요 수주 확대 기대 속에 회복 조짐 .
M&A 성장 전략: AI·클라우드·로보틱스 분야의 기업 인수 및 기술 확대 계획 (IPO 자금 3,900억 원 투입 예정) .
국내 CBDC(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참여: 한국은행 디지털원화 시범 사업 등 정부 주도 사업 수혜 예상 .
기업 안정성 및 자금 조달 여력: 상장 이후 재무 투명성 강화, 부채 상환 및 인수자금 확보로 성장 기반 마련 .
국제 경쟁 심화: 삼성SDS, KT,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외 유사 기업과의 경쟁 압력 존재.
LGCNS주가
LG씨엔에스는 AI·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실적 증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I·클라우드 매출 급증
2025년 1분기 기준 AI·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으며, 이는 매출의 59%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신용등급 상향 평가
한국기업평가·한신평·NICE신용평가 3사 모두 ‘AA- 긍정적’에서 ‘AA 안정적’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ESG, 재무 안정성, 수주 확대 등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으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정부 주도 AI 프로젝트 수혜
범정부 초거대 AI 사업에서 삼성SDS·KT와 함께 LG씨엔에스가 수주 경쟁에 나서며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적과 수주, 신용등급, 정책 수혜의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내며, 최근 몇 주간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공모가(6만1,900원)를 넘어섰습니다.
LGCNS과거주가
LG씨엔에스는 상장 직후 공모가 아래로 급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모가 대비 시초가 하회
2025년 2월 상장일 시초가는 6만500원, 장 마감가는 5만5,800원으로 공모가 대비 약 10% 하락했습니다.
大量 유통물량 및 오버행 이슈
상장 이후 유통가능물량이 약 28.5%에 달했으며, 6개월 뒤 2대 주주 맥쿼리PE가 추가 매각할 가능성이 부각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내부거래 매출 비중 우려
2023년 기준 내부거래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58%(3조2,553억 원)에 달했으며, 지배계열사 의존도가 높다고 평가되었습니다.
IPO 구조상의 문제 의식
상장 시 대부분의 공모금이 기존 주주의 구주 매도(맥쿼리PE 지분 포함)에 사용되면서 ‘새로운 자금 유입’보다는 ‘현금화 중심’이라는 인식이 퍼졌습니다.
이처럼 초기 주가 부진은 시장 구조적 요인과 모멘텀 확보 부족에서 비롯됐습니다.
LG씨앤에스주가흐름
초기 조정 이후 LG씨엔에스는 반전 국면에 진입하며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했습니다.
공모가 회복 및 신고가 경신
6월 중순 기준 LG씨엔에스는 공모가를 돌파한 뒤 꾸준히 신고가 수준을 경신 중입니다.
기관 투자 회복세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매출·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3.2%, 144.3% 상승했으며, 새 정부 AI 정책에 따라 관련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A 및 기술적 성장 기대
상장 후 현신균 대표는 “AMR(자율이동로봇) 관련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와 MOU 체결”을 발표하는 등 기술영역 확장의 움직임을 보였고, 시장의 관심이 확인되었습니다.
PER 수준 및 저평가 인식
삼성SDS 대비 낮은 P/E 비율 및 PEG 분석에 기반해 추가 상승 여력 및 저평가 매력도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엘지씨앤에스전망
✅ 향후 기대 요인
AI·클라우드 수주 지속 확대
정부 주도 AI 사업에서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민간 및 공공기관 대상 수주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용등급 안정화
신용등급이 ‘AA 안정적’로 상향 유지되면서 자금 조달 여건 개선 및 기업 신뢰도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M&A 및 비계열 매출 확대
베어로보틱스 MOU 체결, 비LG 계열 M&A 기대는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고 외부 수익원을 확대하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대형 IT비즈니스 성장 추세
글로벌 클라우드·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SI 및 솔루션 업체로서 AI 경쟁력은 LG씨엔에스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 주요 리스크 요인
오버행 리스크 지속
맥쿼리PE 보유 물량 및 구광모 회장의 지분 매각 가능성은 향후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변수입니다.
기관 투자와 시장 수요의 불확실성
경기 둔화 및 전기·전자업종 약세 국면은 LG씨엔에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코스피 추이에 동조할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 경쟁 심화
삼성SDS, KT, 현대오토에버 등 대형 IT기업과의 경쟁은 수주 단가 및 마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
현재의 P/E가 성장 전망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하며, 실적 부진 시 주가 조정 가능성도 있습니다.